다시 글을 써보기로 했다
2022. 5. 11. 15:08ㆍ잡담
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는 달리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임을 알았다.
책만 읽고 공부하는 시간이 의외로 길지 않았고, 점점 더 다양한 일을 하게 되더니 급기야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글쓰기를 마음속 깊이 묻어두고 살고 있었다.
나는 평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는 않지만,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글쓰는것을 즐기는 것도 아니다.
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.
표현을 해야 내 생각이 퍼지는 것이고 내 생각이 더 발전한다.
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을 깨달았다.
이때까지 공부한 지식을 표현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해보기로 결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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